러너들이 함께하면 좋을 앱테크 추천 2ㅣ러너X(Runner X)

슈퍼워크에 이어서 러너들이 앞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한 앱테크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.

예전에는 D-run 이라는 이름으로 런칭을 했었는데 Runner X 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 되었습니다.

 

최근 고팍스에 상장이 되었고 AIR라는 토큰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.

 

슈퍼워크처럼 걷고 달리면 AIR 토큰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고,

앱 내에서 지갑을 생성하여 토큰은 외부로 내보내기도 하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.

 

현재까지는 하루 2천보, 5천보, 1만보를 걸으면 각각 보상으로 AIR 토큰을 보상으로 주는데,

하루 약 1AIR 정도를 보상으로 주고 있습니다.

랜덤으로 주는 거라 보상 합계가 1AIR 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.

 

Runner X 앱 실행 화면

 

Runner X 의 주요 기능은?

기본적으로 스트라바 등과 같이 GPS를 기반으로 러닝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.

거리, 시간, 평균속도, 러닝맵 등이 제공이 되고 있으며, 국내 마라톤 대회를 주관하는 동아닷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앱이라서 그런지 마라톤 모드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.

 

 

왼쪽 그림 상단을 보시면 각 걸을수가 표기되어 있고 달성 후 클릭하면 보상 AIR가 확인이 되고,

중앙의 '달려보자' 버튼을 누른 후 러닝, 5K, 10K, 하프, 풀코스 등 본인 뛰려고 하는 키로수를 누르고 뛰시면 됩니다.

 

저는 아직까지 목표 키로수는 정해두지 않고 러닝 모드로만 달리고 있고,

최근 기록 저장된 기록들은 오른쪽 그림과 같습니다.

 

D-run 때부터 계속 하고 계신 분들 중 NFT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오른쪽 상단의 AIR 코인을 별도로 획득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, 조만간 Runner X의 NFT인 아바타 서비스가 조만간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Runner X 는 얼마나 성장 할 수 있을까?

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비슷한 앱들 중에서 현재 제가 가장 기대하고 즐겨하고 있는 앱도 슈퍼워크와 Runner X 입니다

 

현재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들을 보면 동종의 앱들 중에서는 슈퍼워크가 가장 괜찮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고,

Runner X는 초기 단계라 어떻다 라고 명확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.

 

다만 슈퍼워크가 걷기 부터 런닝까지 모든 활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,

Runner X는 러너들을 위해서만 포커싱이 되어 있고 몇 일정에 상장을 한 터라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되는 앱입니다.

 

현재까지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앱 자체가 너무 무거워서 반응 속도가 느리고,

간혹 기록 등이 제대로 저장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.(기록 저장 부분은 많이 개선이 된 듯 합니다.)

 

 

Runner X가 아직은 초기 단계이고 최근 들어 계속 소식이 업데이트가 되는 등 많은 부분들이 개선이 되고 있어서,

앞으로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.

 

현재까지는 걷기 만으로도 무료로 AIR 코인 획득이 가능하니 만보기 앱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같이 한 번 돌려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업데이트 소식들도 확인이 되면 추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.